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삼강(三綱)이란 임금은 신하의 본이 되는 것이고, 어버이는 자식의 본이 되는 것이며, 남편은 아내의 본이 되는 것이다. -명심보감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숟갈이 국맛을 모르듯 참다운 법을 알지 못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잠깐동안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혀가 국맛을 알 듯 곧 참다운 법을 안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favoritism : 편애주의, 치우친 사랑오늘의 영단어 - slam : (탕 소리내며 문을) 닫다, 세게 치다: 혹평, 쾅(하는소리) 오늘의 영단어 - stunning : 기절할 만큼의, 엄청난, 깜짝놀랄만한, 의외의, 예상밖의전쟁은 가령 졸렬해도 속결이 중요한 것이다. -손자 오늘의 영단어 - versatility : 다재 다능, 변통이 자유로운오늘의 영단어 - hooker : 매춘부, 사기꾼, 좀도둑오늘의 영단어 - attain sales goals : 판매목표를 달성하다